鶴川勝一です。
制作技法は『染色』と『ペン画』です。
どちらの技法の作品にも共通する細密画ではありますが、拘っているわけではなく、描きたいものが多すぎる為に一つの画面に密集させております。
現在は染色での制作をメインに活動しております。染色での制作に拘る理由として、色糊を作る際に、色の濃度を変えられるため、より制作時のリアルな感情を表現出来る事が一番大きな要因です。

私は常に感情の色彩に溺れています。

心は色々な感情をビビットに感じやすために、喜び、怒り、哀しみ等の色に瞬間的に溺れてしまうのです。
私は人間を描きたいのです。表面を削り落とした全ての人間に共通するものを。他人様の事は良くわかりませんので、ひたすら鶴川勝一という人間を描いています。
作品は、私の理想や命が『現実』によって砕かれた瓦礫の様なものです。風化する事も無くひたすら瓦礫は積み上がっていく、私の作品群を是非ご高覧ください。

I am Shoichi Tsurukawa.The techniques I use in creating my works are staining and pen painting.
The works of both techniques share a miniature-esque preciseness. I did not tend to restrain myself to such particular representation, but what I try to express in one work is often too complicated.
As a result, everything is densed and clustered together in one pictorial scene.I am now focusing mainly
on the creation of the stain series. The reason I chose staining is that when I am making the color paste, the flow of my emotion during the creative process is expressed in a more realistic manner through
the changing of the thickness of the color.

I am often indulged in the colors of emotions.

I can easily indulge myself in the colors of happiness, anger and grief as my heart is always drawn by the vividness of my own emotions. What I want to portray is humans, namely the common “something” that lies underneath our appearance. As I do not know much about other human beings, I decided to draw myself, a human named “Shoichi Tsurukawa”.My works are like the crushed rubbles of my aspiration and fate from the brutal reality.
The rubbles did not go weathered, but are rather piling up along the way.
It would be my honor if you can enjoy my works.

나는 쇼이치 츠루카와 입니다.
작품기법은 ‘염색’ 그리고 ‘펜 그림’ 입니다.
이 두기법을 이용한 작품의 공통점으로 정밀하게 그린다는 점입니다. 어떤 것에 구애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싶은 것이 정말로 많기 때문에 하나의 화폭에 밀집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염색 기법을 작품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염색 기법으로 그리는 그림을 굳이 하는 이유는 형형색색이 첨가된 풀을 만들 때에 색깔의 농도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작품 제작을 함에 있어 좀더 리얼한 감정을 표현 할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입 니다.

나는 항상 감정의 색채에 빠져 있습니다.

마음이라는 것은, 여러 감정을 시각적으로 느끼기에 편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감정, 기쁨, 분노, 애잔함 등의 빛깔로, 순간적으로 빠져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나는 사람을 그리고 싶습니다.
표면을 깎아 내버린 모든 사람들에 공통하고 있는 것을 그리고 싶습니다. 저는 타인, 즉 다른 사람들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저 츠루카와 쇼이치라는 사람을 작품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품은 나의 이상과 목숨이 ‘현실’에 의해 부서진 기왓장과 같은 것입니다. 풍화하는 일도 없이 끝없이 부서진

기왓장을 쌓아 올라가는 내 작품들을 꼭 감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